느낌, 그 여운 435

연말의 기도 - 내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축생으로 태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올해도, 내게 빚진 사람 아무도 '없음' 과, 제가 워낙에, 얼굴가죽에 뚫어진 두 구멍으로만 볼 줄 알기에 알게, 모르게 제가 누구를 아프게 한 적 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남에게 빚짐도 (정신, 물질) 없었을을 듯... 함을 감사합니다. - 오만, 교만이라시면 할 말 없습니다만... - 둘..

젊은 부모들아, 니들이사 잘못 배웠더라도 아이는 똑바로 키워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걸음 배운지 얼마 안되는 듯한 꼬마와 그 엄마. 제 걸음이 신기한 듯, 생글생글 하는 꼬마가 몇 걸음 뒤뚱뒤뚱 하다가 통로 가운데로 나서자 뒤따르던 엄마, "고라, 고라 ... (こら, こら - 이놈, 이녀석) ... ..." 하면서 꼬마를 통로 한옆으로 비켜 서서 걷게 하네.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