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전화를 했다.
"온라인 상담, 작성해서 보냈는데, 3일 지나도록 답이 없느냐, 담당이 누구냐?
"담당은 저희 부장님이 하시는데요, ... 이러구 저러구... 저희가 지금은 ***기계를 제작하지 않거든요..."
"그렇다면, 거기에 내 전화번호도 써놨는데, 아니면 아니라고 전화를 해줘얄 거 아니냐"
"죄송합니다..."
두말 없이 전화를 끊었다.
즉시로, '불가능' 답을 줬더라면, 다른데 자료 받아서라도 벌써 일 마쳤겠다.
정나미 뚝 떨어지는 족속들...
기분, 참 꿀꿀하네.
손놓고 보낸 이틀을 얼른 메꿔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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