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 their expressions Laugh Out Louder #1. 자랑 (낮고 짧게 '괙') : "나 어때 ? " - 골백 번도 더 물에서 퍼덕퍼덕 철벅인 뒤 2013. 09.28 #2. 위협 (날카롭게, 반복 "구구국, 구구국...") : 워이, 오지 맛! 절루 갓! - 자리 앗길까봐... 2013.09.28 #3. 몸으로 말 해요! 2009.12.07 커피포토/free wings 2013.09.29
털레길 걷기 - 2012.04.07 오후 3시~ 6시 토요일, 예식장에서 아무도 없는 집으로 돌아 와 넥타이를 푼다. 오후 두 시 50분... , 참 어중간한 시간이네. 이제사 기원에 가기도 그렇다. 와글다글 식당에서 마신 소주 반 병, 낮술이 오늘따라 미진한 듯 싶음은 뭔지. 옆지기 친정 간 빈 집이 이렇게 심심할 줄 알았으면 차라리, 식당에.. 커피포토/-scape 2012.04.08
해빙, 해방 - 오리 지긋지긋하게 지글지글하던 겨울을 털어낸다, 해빙이다 해방이다 제그림자에 희열도 느낄 수 있는 나르시스 버들개지가 웃고 있다, 이른봄의 개울가 옴마나, 이게 올마만의 샤워얌~~~ 헤이그 셔언해... ... 2012.02.15 - 대전천 북녘을 날아 갈래믄, 단디 말려야지, 구석구석... 커피포토/free wings 2012.02.16
a point - 오리 초록, 아니면 짙은 권색의 깃 딱 한 올! 짜식, point 줄 줄을 좀 아네... 싶다. 어떻게 알았을까 넘치지 않음의 멋 커피포토/free wings 2012.01.15
흑석리 강변의 오리들, 그리고... 솜털이나 다 벗었는지... 주먹만한 녀석들, 제법 겨울강, 얼음장 차가운데서 해바라기 할 줄도 아네...... 녀석, 오랫만이다! 대청댐, 친구네집 솔나무에서 둥지 떠나 훨훨 날아보려, 나래 퍼덕이던 늬놈 맞재? 그녀석 아니더라도 홀로 의젓함이 참 반갑다... - 어린 매, 강변에서 12/30 .. 커피포토/free wings 2011.12.30
diet ? 껄껄껄껄~~~ 오동통통 ~ 좋지예? 그래가주고 우째 날라댕기겠냐꼬예? 그래서, 다엿 하라꼬예 ? 껄껄껄껄~~~, 마 그냥 이대로 살랍니더... 이래, 입 마이 벌리고 웃는 오리 봤는교? 커피포토/free wings 2011.08.27
52 짝 잃은 거위를 哭하노라 - 공초 십리를 가도 오리인 쟈들은 더 이상 공초를 울리고 싶지 않음이다. 봐라, 혼자는 혼자서는, 하나 가슴으로 오만 물살 밀어내야 한다 커피포토/free wings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