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털이나 다 벗었는지...
주먹만한 녀석들, 제법
겨울강, 얼음장 차가운데서
해바라기 할 줄도 아네......
녀석, 오랫만이다!
대청댐, 친구네집 솔나무에서
둥지 떠나 훨훨 날아보려, 나래 퍼덕이던 늬놈 맞재?
그녀석 아니더라도
홀로 의젓함이 참 반갑다...
- 어린 매, 강변에서 12/30
어릴 적 냄새가 남아있던 갑다,
빈둥지에 날아들기라니...
새닢 날때를 지켰거라, 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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