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 부추잡채 꽃빵 * 우리 1조의 작품. LOL~~~ 중.양식 조리반 첫날 (1월 9일), 강사 : 자격증 따러 오신 분 손 들어 보세요. - 23명 중에서, 나하고 아저씨 한 사람 말고는 다 손을 든다. 강사 : (나를 보고) 선생님은 어떻게? 나 : ? 그냥... 이것 저것 내가 만들어 먹고 싶어서... 강사 : 짜장면이나 짬뽕 같은 것 말씀..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4.01.10
Just a merry, merry & merry CHRISTMAS ! - 철도 파업으로 연착이 많은 날 '스님이 타실 KTX 열차는 한 댓새 쯤 늦어겠습니다.' 주님이나, 부처님이나 알라의 뜻으로! 그래요, 파업은 파업이고요, 그저 즐 거 운 날 되자구요 ~ 아멘 위드 타불 ! 커피포토/living is 2013.12.23
땅을 물라 칸다 영덕 가는 길 2013.12.12 - 폰카 모친에게는 초등학교, 여학교를 같이 나온, 80년 가까이 된 친구들이 몇 분 계시는데 그 아들, 딸들인 우리들(역시 우리끼리도 친구)은 어릴 적 부터 엄마들을 '이모'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네 평균수명이 보여주듯, 모친을 비롯, 홀로 된 이모들이 많은데, 한 일..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12.17
부관참시 석고대죄... Laugh Out Louder 서당개 짓들... '사초 史草', '부관참시' - 참 으시시하다. '석고대죄' ... 저런 '문자'들을 귀 따갑도록 듣자니, 도대체 지금 내가 어느 고릿적 시절에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민생, 경제... 해야 할 일은 - 아니, 해야 할 일이 무언지를 알기나들 하는 건지 - 태산인데 그 태산을 치.. coffee break/LOL 2013.11.17
길 찾기 - 읽을 독, 글 서 글 있는 곳에 길이 있어...... 중앙로 버스정류장 2013. 11 동학사 2013. 11 대전역 지하도 2008. 10 커피포토/living is 2013.11.14
동학사 부근 2013 이왕 나선 길이면 바쁠 것 없으니까, 차를 굳이 주차장까지 데리고 갈 필요가 없다. 한 정거장쯤 앞에다 세워두고 걷기. - 아는 집이 있어서 가능., 길 건너, 군밤 아줌마의 머리 바로 위에 이파리 한 장 되게 누네띠네. 바로, 요 놈... 한 며칠 늦었는갑다, - 가뜩이나 동학사 쪽은 가을은 별.. 커피포토/-scape 2013.11.13
가을같지 않은 가을이라서 / 昭君怨 / 東方虬 계절의 뒤통수만 보며 산다. 어젯밤 비, 바람이 가을 치고는 좀 심하다 싶더니, 오늘 아침, 아파트 젖은 마당 한 가득 벚나무 은행나무 잎새들 모자이크. 늘 그랬듯, 올해도 계절의 뒷모습만 보면서 따라 간다. 밤 내내 잎새 떨궈버린 은행나무의 앙상한 늑골, 가을이 너무 짧아졌네..., 거 .. 學而時習之/漢文 漢詩 2013.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