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저녁답의 유쾌한 상상 - 커피 권하는 사람 온다는 야그도 없었는데 가을비가 촐촐히 옵니다, 초저녁 부터. 어느 블로그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 ... 가을비 오는 길, 가을 지나는 길 지켜 홀로 앉은 '모르는 사람'이 암말도 않고 건네는 종이컵의 커피... 답글을 쓰다 문득, 내가 그 모르는 사람이 되고 싶어집니다, 가을을 보내며 섰..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10.10
황제의 자주색 about the tyrian purple color Tyrian Purple Tyrian Purple was first produced by the Ancient Phoenicians in the city of Tyre. Currently Tyre is the fourth largest city in Lebenon, and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Tyrian Purple is produced by a fresh mucous secretion of a small sea snale called murex. The exact species is spiny dye-murex. Tyrian Purple was, and still is, very expensive. In Ancient Rome, to.. 學而時習之/사진 잘 찍어보기 2013.10.09
how to caricature http://www.youtube.com/watch?v=bpquhoiydRU http://www.youtube.com/watch?v=WvVeno-GNUI 學而時習之/drawing 2013.10.04
와인 페스티발 - 대전 2013.10.03 . . * 조지아 Georgia 부스 : 흑해 Black Sea 부근에 있다는 나라입니다. . 캐나다 : 눈(동자)의 색깔이 억수로 곱다. 사진 함 찍자... 했더니 살짜기 쳐다 봐 주는 캐너디언 센스 ! 어디서 왔냐니까, '스테이츠' 카길래 밉깔스러버서 '오, 메이드 인 유에스에이?' 했더니 키득거리고 웃더라는. 그래.. 커피포토/living is 2013.10.03
삼백삼억육천만 평 - 대한민국 Laugh Out Louder * 위의 표, 별 의미는 없습니다. - 전세가, 집값이... 그렇다는 뉴스를 들은 뒤, 화장실에 앉았다가 문득, '도대체 우리나라는 몇 평이나 되는거야?' - 20년 전 부터, 평坪을 쓰지 말라고 하지만, 워낙에 인이 배겨서인지 제곱미터... 하면 얼른 감이 오지 않습니다. 남한이 한 9만5.. coffee break/LOL 2013.10.02
들국화 들녘에서 담쟁이,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담너머 국화내음이 억수로 궁금할텐데... 담너머를 보지 못한 담쟁이는 들국화를 모르겠습니다. 까칠한 거친 들에서 홀로 온 봄.여름 지내다가, 이제사 싸아한 내음으로 버는 고만 고만한 '들국화'는 그냥 지나쳐 버리기에는 아쉬운 무언가가 있어 걸음을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9.29
오리 - their expressions Laugh Out Louder #1. 자랑 (낮고 짧게 '괙') : "나 어때 ? " - 골백 번도 더 물에서 퍼덕퍼덕 철벅인 뒤 2013. 09.28 #2. 위협 (날카롭게, 반복 "구구국, 구구국...") : 워이, 오지 맛! 절루 갓! - 자리 앗길까봐... 2013.09.28 #3. 몸으로 말 해요! 2009.12.07 커피포토/free wings 2013.09.29
60 60번 째 생일입니다. (음력) '... 그래도 그렇지......' 하면서, 모친, 동생, 누님... 며칠 전 부터 자꾸 들먹이는 것을 마다 마다 하고서 찰밥에 미역국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으로는 정말로 단촐하게 셋이서 딸내미가 예약을 해둔 일식집에서 생일자리를 가졌습니다. 60번째의 생일이라고 해..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