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mpos 아담, 작달막 하다, 이 총각, 윗도리에 CAMPOS! "캄포스를 좋아하나봐여?" "캄포스도 작잖아요 헤헤~" "공 좀 잘 잡아봐여, 폼이 안나와, 슬리퍼를 벗던지..." "ㅋㅎ~..." * 캄포스 (호르헤 캄포스) : 멕시코산, 키 168cm의 골키퍼, 은퇴했음. 커피포토/living is 2011.11.07
붕어빵 , 사탕, 가래떡 구이 아지매들의 웃음 내 어설픈 주말농장, 배추들이 영양실조? 인가... 한걱정 하는 옆지기 채근. 퇴비나 뭐 (비료, 농약... 등은 안쓰기로 했으니까), 하여간 그런 처방을 받아오란다. 모종 파는 가게 ; "화분에 심은 배추가, 겉잎이 노랗게 단풍 드는데 퇴비나, 뭐 그런 것 있어요?" "이제 필요 없어요, 달리 방법.. 커피포토/living is 2011.11.02
자전거 수리 토요일 오후, 동네 어르신은 해바라기를 하신다... "요샌 좀 워뗘?" "늘 그렇쥬 머..." 바퀴는 둥근 거야... ... 커피포토/living is 2011.10.31
야구 토요일 오후, 어느 중학교 운동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동호인들이 시합을 할 모양이다. 피칭 연습 출장준비! 스윙이란, 이렇게 ... - 거듭 거듭 포즈 취해주신 ***님께 감사를! :-) - 아들내미 두 녀석이 아빠를 따라와서 연신 쫑알쫑알... 2루타, 2타점의 순간! 어설픈 카메라 앞에서 거듭거듭 스윙 연습했던 .. 커피포토/living is 2011.10.26
대화 - 은행교 벼룩시장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좋아서 저대로, 저대로 사진에 담고 싶은데, 도대체 방뻡이 무얼까...... 저, 다 큰 처자들을 어떻게 얼를 수 있을까... 다짜고짜, "아, 두 분 말씀 나누시는 모습이 정말 좋으네요. 사진 한 장... 그냥 자연스럽게... 블라블라..." 이러는 순간부터 저 처자들의 얼굴근육은 굳.. 커피포토/living is 2011.10.25
도대체 은행교 벼룩시장을 돌다, 발쉼을 하려 찾은 벤치에 누군가가 놓고 간 책 한 권! 저 옆, 벼룩시장 경품에 당첨되서 책을 받아들긴 했지만, 좀 거추장스러웠던가 보다. '도대체 사람이란 무엇인가' - 뿌리깊은나무 刊 그래, 사람이란 무엇인가? 거, 뭐 답이 없는 것에 고민,고뇌... 할 겨를도, 이유도 없다. .. 커피포토/living is 2011.10.23
아무 생각없는 + 생각뿐인 / 마네킹 mannequin 아무 생각없는... 생각뿐인... 내말이 맞으면, 눈 한 번 깜빡여 봐. 아닌개벼...... 커피포토/living is 2011.10.22
통돌이 통돌이 짤순이 안에서 입은 빨래들이 비명을 짜내고 있다 - 세탁기에서 탈수는 이렇게 되어지는 거란다 원심력을 체험할 수 있는 생생체험장 과학이란, 뭐 그리 무거운 명제가 아니야 돈내고 올라타서 비명을 지르는 masochism, - 을 은근히 즐기는 sadism 우리네 본질 원심분리의 시간, 이때만큼은 아무 생.. 커피포토/living is 2011.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