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토/living is

대화 - 은행교 벼룩시장

가을길 2011. 10. 25. 19:59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 모습들이 좋아서

저대로, 저대로 사진에 담고 싶은데, 도대체

방뻡이 무얼까......

저, 다 큰 처자들을 어떻게 얼를 수 있을까...

다짜고짜, "아, 두 분 말씀 나누시는 모습이 정말 좋으네요.

사진 한 장... 그냥 자연스럽게... 블라블라..." 이러는 순간부터
저 처자들의 얼굴근육은 굳어지기 시작할 것이고
시선을 어디에다 두어얄지를 내심 고민할 것이다. ... 그러면 찍어보나 마나.

 

포스팅을 허락해 주신,

art design group [art pack]의 ceramist 이따띠 님과 친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블로그에 올려도 좋은데, 단,

"괜찮은 젊은이 있으면 마다지 않겠다..." 는 말 남기신다고!  ^L^

 

그랴, 이가을에 어디, 저 괜찮은 이따띠님 과 친구분을
며느리 삼으실 분, 또는

동서로 삼으실 분, 또는

와이프로 샤악~ 채 가실, 괜찮은 젊은 분 !

지체없이 댓글 주세욤!

어느 날씨 좋은날 갑자기, one fine day suddenly 선녀가 되어

날아가 버릴지도 모르니까, 언능 언능!

- 아, 이 글, 무슨 파워블로거들 같이 수수료... 받는 그런 것 전혀 없습니다. :-)

 

 

꽃신님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서, 저 괜찮은 처자들의 작품,부분.
- 세라믹 재질에, 뒷면에 자석이 붙어 있음. 

 

 

음악 : Hey Jude / by Berlinn Phil. O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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