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과일을 싫어하니까,
옆지기가 아침마다 식탁에 챙겨놓는
'비타민 씨' 한 알,
젓가락으로 집적거린다,
"굿모오닝~ Mr.vitamin , 하이~ 비타민 종자야!" - 씨나, seed나 발음이 비슷하다.
"또 약 가주고 장난치제? 담배 안피우고 과일 잘묵으믄 얼매나 귀염 받을낀데"
비타민 C가 왕창 포함 된 치킨이나 삼겹살, 담배... 이런 것 좀 누가 발명 안하나?
아니면, 내열성 비타민 C를 만들어내던지 - 완죤 대대박일게다.
그람, 나도 귀염 받을텐데...
Oh, what a wonderful world ~~~ ♬~~~
Nella Fantasia
'느낌, 그 여운 > 블랙커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책방에서 만난 추억 (0) | 2011.06.28 |
---|---|
아픈 농담 (0) | 2011.06.27 |
아버지 산소가 성할런지... - 유월 이십 오일 (0) | 2011.06.25 |
이 아니 유쾌한가 ... 不亦快哉 (0) | 2011.06.22 |
막걸리 데이트 2011/06/20 (0) | 2011.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