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량은, '적당'하면
가장 적당 합니다
몇 그램,
몇 度,
몇 시간...
角지게 따지지 말기로 하십시다
니나 내나 같은 맛, 같은 색은 좀 그렇잖아요
'적당'에 대한 고민, 가끔은 할 만 하답니다
오진 사랑
반짝이는 기쁨
잘익은 그리움
쌉쌀한 고독
아아, 가을밤의 외로움이면 더 좋겠지요
가슴 가득 채우세요
꿈자리 배기게 하던 미움의 가시
질긴 껍질의 후회
아무것도 아닐 때 까지
뭉근히, 뭉근히...
조금 간간해야겠다... 싶으면
흘려야 했을
눈물을 아꼈던가 봅니다
그럼, 한 둬 방울 눈물...
주의 : 발색제, 보존료는 쓰지 않습니다. - 삶의 레써피 recipe 2010/10/22 閒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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