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개망초 뚝방
이제사 생각 난다,
했어야 했던 말...
눈물 날라 칸다
바람이 간다,
망서리다
바람되어 간 너머
보
낸
다
보
내
버
린
다
그날 이었어야 했을 말
비워진 무게
비워진 무게...
고개를 숙인다
개망초 그내음 - 바람이 분다 2011/06/12 閒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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