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가득한
새해, 모든날들 되십시오!
은근한 기다림의 겨울강 처럼
쉽게 성내지 않고
빨리 식지 않으면서도, 결코
단 한 뼘도 피하거나 굴하지 않으면서
멈춤없이 가고픈 길을 가시는
새해 되십시오!
2011년 12월 30일, 흑석리 갑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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