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투우 鬪牛 경기장을 들른 관광객이 근처 레스토랑을 지나다가,
한 테이블의 손님이 큼직, 먹음직스런 고기를 먹고 있는 것을 보고 무지무지 땡겨서
식당으로 들어가서, 자기도 저 테이블에 있는 것을 주문하겠다고 했더니,
그건, 투우장에서 죽은 황소의 불알인데, 워낙 품귀해서 오늘 주문 하면 내일 먹을 수 있다고...
그래서, 이 관광객 예약을 하고서, 그다음날 식당에 갔는데
어제 본 것 보다 크기가 형편없이 작아서 지배인을 불렀다.
손님 : "어제 내가 본 것은 아주 큼지막 하던데, 지금 이건 왜 이리 작은 거요?"
주인 : "가끔은 투우사가 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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