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집에 있는 내 컴을 쓸 때 마다 딸내미가 궁시렁거린다.
아빠, 바탕화면 좀 바꾸세요. 맨날 똑 같은 어쩌구 저쩌구... - 사시사철 윈도 기본 퍼런 언덕.
글쎄, 그것 참... 내 감각이 둔한 건지, 참 신경 안쓰고 사네, 내가.
엊저녁에 또 잔소리... '알써, 당장 하나 찾아 올리께.'
단단 단다다단단 단단 단다다단다 ... 꼬마 펭귄 생각이 나서 사진파일 하나 구해서 올렸더니
아따, 참 시원하네, 옆지기도 좋아하네 !
와우 ~~~ 해피 피트, 해피 컴!
가을에도 바꿔주께, 바탕아.
* 클릭 ! 화면 가득 찹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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