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reak/LOL

엘리게이터, 크로커다일 그리고 라코스테

가을길 2013. 5. 20. 12:04

 

TV  '동물의 왕국' 에서 악어 이야기를 보다가.

 

TV : " 악어의 종류는, 엘리게이터, 크로커다일 등으로... 또 카이만..."

옆지기 : "한 가지 더 있잖아..."
나     : " 응? , 그기 뭔데?"
옆지기 : "이거... " 하면서 자기가 입고 있는 티셔츠를 집어 보인다. 오, 라코스테!

나      : "흠, 그거?" 

옆지기 : "그러니까, 엘리 머시기 하고,  크커.., 그라고 라코스테... 이래 있다 아이가."

말하는 폼이 당당하네!

그때까지 나도, 라코스테가 악어라는 뜻의 어디 외국어인 줄 알았다.

나      : "오호~ , 윤여사, 살아있네."

 

그래도 뭔가 좀 이상해서, 이너넷 찾아보니, 라코스테는 악어턱도 아니란다. 푸핫~

"야 이, 윤여사야, 라코스테는 사람 이름이라 안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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