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 2句는 생략
竹影掃階塵不動 죽영소계진부동
月穿潭底水無痕 월천담저수무흔
- 冶父道川 (송나라 선승)
출처 : 선시 (석지현) , 中에서
※ 생략의 이유 : 석지현씨가, 앞 2귀절의 뜻은 원고지 10만장 가지고도 모자란다... 라고도 했고
상식적으로만 생각하는 내머리로는 도저히 짐작도 안되고...
누군가가 , 그 2귀를 풀어 놓은 것 읽었었지만, '감'이 오지 않았다, 전혀... ...
내가 아는 만큼만 보이므로 그렇다.
대나무 그림자 뜨락을 빗질 해도
먼지(티끌)하나 일지않고
달빛, 못(연못) 바닥을 뚫어도
물에는 아무 흔적도 없다
느낌을 느낌으로 놔두지 않고, 나는 왜 션찮은 풀이를 해보는지... ...
나름대로, 아하 ! 싶어
틈나면 끄적여 보는 글귀지만, 늘
새롭다.
저런 사진을 함 찍어보고 싶다. (글은 이미 야부선사가 써버렸으니...)
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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