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 답글 - 재미있는 댓글 없어유~~ ?? Laugh Out Louder 블친방에 들러 새로 올려진 재미난 글 읽고서 댓글 달려고 주욱~ 내려 갔더니, 포스팅 내용과는 하등 관계없는 복제품 댓글이 달려있네. 그 댓글에 대한 블로그 주인의 답글 ! '재미있는 댓글 없어유~?? 다 비슷 비슷 ~~휴...' coffee break/LOL 2013.07.24
哭을 해야 할 일 '귀신이 곡을 할 일...' - 'NLL ... ' 을 언급했다는 정상회담의 회의록, 그 원본의 행방이 묘연한 것에 대한, 새누리당 어느 의원의 말이다. 방대한 분량의 조선왕조 5백년 실록은, 숱한 전란을 겪으면서도 보전 되어져서 유네스코의 '세계기록문화유산'에도 지정되어있다. 지금의 이 '국가록..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7.20
남 & 여 - 불리한 상황에서의 유리한 타개 Laugh Out Louder 상황 #1 : 남자가 여친의 꽃병을 깨뜨렸을 때 여 : 오 마 갓, 꽃병이... 남 : 실수로 그랬어, 일부러 그런 거 아냠...... 여 : 이럴 수가 있어? 남 : 미, 미안해. ㅠㅠ ... 상황 #2 : 여자가 남친의 꽃병을 깨뜨렸을 때 남 : 웁스~ 꽃병이... 여 : 실수로 그랬어, 일부러 그런 거 아냠...... .. coffee break/LOL 2013.07.20
不亦快哉 - 모기를 쫄쫄 굶겼다 '짜식들, 쫄쫄 굶었겠네. 늬들은 그래야 돼...' 불역쾌재, 이 아니 즐거운가! 생각만 해도 통쾌해서 핸들을 두드리며 웃는 출근길. 어제, 옆지기 없는 틈에 벼르고 별렀던 모기장을 사와서 안방에 터억 쳐놨다. 모기 물린데가 가려워서 투덜거리면, "당신만 와 그래 무노? 사람이 추저부면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7.18
허준의 음모 = color purple Laugh Out Louder 허준, 정말로 거시기 거시기를 자주색 purple 으로 염색 했을까? 오만 약초를 뚜르르 꿰뜷었으니, 까이꺼, 자주색 내는 염색초도 찾아내서 직접 사용해 봤을 터... coffee break/LOL 2013.07.17
옥수수 새벽장 봐 온 찰옥수수 껍질 벗기며 '강냉이가 꼭, 옛날 촌에 엄마'들 같단다 야무진 貞節, 열 댓 겹 속곳 입고 주렁 주렁 땡볕에 업고 서서 제 몸 찌들리우는 압력솥 딸랑이가 그쳤다. '참 찰지네' '이거, 당신 하모니카...' '전에 당신이 불어 줬잖아 - 후후후후 후후후 후우우...' 그랬었나.... 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2013.07.17
빗속에 - 옥잠화, 섬서구, 개미 옥잠화 여치, 아니고 섬서구 어쩐지 되게 멋있게 보인다, 여치 비는 내리고 ... 보소, 그카지 말고 좀 쉬었다 가소... 빗속의 섬서구, 비를 맞아가며 손客을 부른다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발자욱 마다 추억이 고이고 개미라... 개미와 베짱이 ? 여치는 비 구경하고 있고 개미는 .. 커피포토/-scape 2013.07.15
개와의 한지붕 초복날, '개 대신 오리' 복달임으로 저녁을 먹고 들오는데, 경비실 앞에 웅성이는 사람들... ? 낯익은 얼굴들도 보여서 나도 기웃댄다. 아마도 개 짖는 것 때문에 사단이 났었던 듯. 둬 달 전 이사온 맞벌이 부부네 집의 개가, 늑대 울듯이 아웅거리며 자주 울어 대는 것 좀 어찌 조치해달라..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3.07.14
어설픈... / 새끼 직박구리 닭강정 아지매, 강정을 차그르르 튀기며, "조오기 새 두 마리가요, 둘이서 맨날 살구만 따먹으면서 늘 그자리에 있어요..." 그렇네... 꼬랑지가 아직 짱딸막한 걸 보니 둥지에서 갓나온 어린 직박구리 두 마리. 맨날 거기 붙어 살면 우짜노. 시내 한복판에는 벌이고 잠자리고 그런 먹거리도 .. 커피포토/free wings 201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