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 우의, 장화 신고
목도리 단디 여며 섰더니
한 번도 잘난 체 하지 않던 강아지들이
깔깔댄다, 좔좔 커피 끓는 방에나 있으란다
아무 '척' 도 말란다,
벗고 서 보지 않았으니
벗고 선 뉘 꿈을.
졸음
잠 slee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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