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장마비 일요일의 낭만 깨기 - 2011/07/10

가을길 2011. 7. 10. 12:00

 


북상하는 장마前線에 치이고
남하하는 장마전선에 깔리고
중부도, 남부도 아닌 어중간한 한밭

그래도,

陸史의 꿈, 알알이 푸르다

 

내, 장마비 속에 저 꿈을 담으면 
면바지를 흠뻑 적셔도 좋으련
보소, 컴퓨터 앞에는
머그잔에 블랙커피를 마련해 두소

 

마, 고마 집에 있지, 비오는데 어데 갈라꼬.

기원 가봤자 담배만 피울거고
그냥, 수제비 해 묵읍시더

당신, 반죽 잘하잖아...

에혀~~~ 그라자...

  

클릭 하시믄, 하늘빛 꿈이 보입니다 :-)                  - 수목원 2011/07/09


 

 

 

 

 

 

 

 

 

 

 

 

 

 

 

 

 

 

※ 담배가 딱, 한 개피 남았는데,... 비는 저래 철철철 와쌓고 쪼매 우울해질라 캅니다,
    테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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