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해 둔, 어느 블로그. 주인은 아마도 나보다 한참 연배이신 듯.
- 포스팅 한 my way 연주곡에 덧붙인, 블로그 주인의 글.
(동영상 아래에)
애틋해라, my way 고개를 흔들며 눈물 머금는 어느 어른이
후회 말인가? 몇 번 해봤지
하지만 별로 거론할 만큼은 아니 었네
난 내가 해야 할 것을 했고
"
"
Each careful step along the way
and more much more than this I did it my way
"
"
"Oh, no oh, not me I did it my way / 끝.
* Andre Rieu가 연주하는 my way 동영상 , 스트라디 바리우스의 소리가 참, 좋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y581HdWfY&feature=player_detailpage
my way 를 들으면서, 새삼 찌르르 한 것은 무엇일까. 가끔 나도 부르는 노래인데.
저어기 대둔산 아래에 고독하게 지내시는 선배(나보다 14살 많은) 생각이 나서였을까?
그 선배의 연세 정도일 듯한 블로그 주인의 어떤 '느낌'이 느껴져서일까?
아니, 늙어졌네 나도... 싶은 생각?
글쎄...
그 선배, 대둔산으로 가버리신지 근 10년, 대전시내로의 외출은 주말엔 안나오시니까 (식당)
근래, 한 일 년전 쯤 기원에서 뵙고는 여지껏 격조하다. - 생각난 김에 글 쓰다가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네.
선배 또래로써는 (아니, 지금에도) 좋은 스펙 spec (형이상학적인 것 포함)으로
일이면 일, 주색잡기면 주색잡기, 골프, 승마... '멋'이 있게 살다가, 외환위기 시절 (IMF 구제금융을 받아야 했던)에 쓰러져버린 즈음의
불우한 날들에 - 객지, 홀로된 장인 집에서 수입 없이 어렵게 지내야 하는 - 기원에서 우연히 만나, 술도 자주 하곤 했었다.
술자리 파하고 노래방에 간 어느날, 선배가 my way를 불렀다.
잘하는 노래 아니었지만, 매 구절, 감정을 담아 정성껏 정성껏.
... yes, it was my~~~ way~~~.
노래방 불빛에서도 얼핏, 선배의 눈이 좀 흐려졌네... 싶었던 것은 술 때문이었을까......
저 평사리 블로그 주인,
대둔산 산자락 아래의 선배... 들의 나이쯤 되어
내가 my way를 부른다면 어떤 감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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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ok the blows (take the blows) -
Hi, Could you explain me what "take the blows" means?
Show context. Usually, accept whatever (bad) has happened to you.
It's from a song:
For what is a man, what has he got?
If not himself, then he has naught.
To say the things he truly feels;
And not the words of one who kneels.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
And did it my way!
aaaa, Franky Sinatra...One of my favourites singers...I love his songs...!!! This is the last part of his song "My Way"....And the sentence "The record shows I took the blows" is officialy translated as the record shows I took some punches....In the metaforical meaning that he took some punches from his live.....Song "My way" is about a man looking back on his life and belongs to one of my favourites songs from Franky....
reg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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