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안경, 그 불편함...

가을길 2011. 4. 28. 22:39

 

 

 

도면이나 서류 볼 때 돋보기를 쓰게 된 것도 10년 가까이 되는갑다.
그즈음부터 책을 사지 않게 되었고, 읽지 않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머릿속에 '충전' 없이 맨날 조자룡이 헌 칼 쓰듯만 한다,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
순전히 타의로 폐쇄,이전했어야 했던 옛날 블로그의 백업들 보면
그때는 tag도, html도, 한시도 더러 더러 공부했었던 듯...
요즘?
- 안경 (돋보기)걸치면 코허리가 시큰거려서 오랜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

 

어제 빌려 온 책 하나 봐야하는데, 맨눈으로는 아물거리기만 해서

탁! 덮어버렸다. 아~ 짜증...
눈과 이齒는 좀 오래 오래 성성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