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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쑤신다,
제 잘난 멋에 외로 꼰 고개
버립네, 문 닫아 걸고
비우네, 빗장 지르고 도망치고
열었다
닫았다... 반풍수
내 팔 짧고
내 가슴 얕았다
다, 안고 품어가야 할 것이었다
버릴 것, 비울 것
하나도 없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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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쑤신다,
제 잘난 멋에 외로 꼰 고개
버립네, 문 닫아 걸고
비우네, 빗장 지르고 도망치고
열었다
닫았다... 반풍수
내 팔 짧고
내 가슴 얕았다
다, 안고 품어가야 할 것이었다
버릴 것, 비울 것
하나도 없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