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 이꼬루 엠씨제곱 E=mc²
전혀 이해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나부터도) '본 적 있네...' 하는
아인쉬타인 Albert Einstein 의 방정식 equation.
에너지(힘)은 물질의 질량에 광속의 제곱을 곱한 것과 같다 - 뜻은 이렇다, 한다.
결국, 에너지=질량이다 ... 라고 스티븐 호킹은 쉽게 풀이해 준다. (우주의 탄생)
그건 글타 치고,
아인쉬타인은 전혀 의도하지 않았지만
에너지에 대한 저 방정식을 이용(?) 해서 오펜하이머 팀은 원자폭탄을 만들었고
그예,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버섯구름이 피어 올랐다.
영광스럽게도 일본은
'인류의 , 인류에 의한, 인류를 위한 원자폭탄'을 맞은 세계 최초의 나라가 된 것이다!
그리고, 원자폭탄에 식겁 묵고 항복을 한 세계최초의 나라가 된 것이다. two of gold medal!
가문의 영광 차원 넘어, 텐노헤이카 '국가, 국민의 영광'! 반자이~~~ !
늬들도 우리 못잖게 세계쵝오, 세계최초... 好好好 하잖아.
왜?
왜?
왜 맞았을까?
왜, 폭심 부근에서는 사람이 선채로 증발해버리고 그 형체는
어느 담벼락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그림자로만 남게 되었을까?
불행하게도 일본 - 위정자들만 그런지 모르지만 - 은 그 이유를 모른다.
여지껏 모른다. 지구촌 전부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이다.
일왕 아니라 모든 일본인들이 '사죄'를 하고 하고 또 해야 한다.
독일이 폐해국들에게 그렇게 하는 것 처럼 대를 이어 사죄를 해야한다, 늬들이 끼친 모든 나라들에게.
어영부영 구렁이 담 넘어가는 짓 - 통석의 념이니 뭐니 하는 말 지어내지 말고 - 하지 말고.
* 통석의 념 - 그 단어가 십여년전? 이던가 운운 되었을 때 코웃음이 나왔다.
지들이 뭐 그리 통석할 일이던가? 일본원숭이들도 웃을 일이지...
사죄, 사과할 것은 깨끗이 하고
용서 구할 것은 솔직하게 구하고
물어내야 할 것은 물어 줘야 하는 거야. 인간답게 나라답게.
옆지기의 말을 인용한다.
"저것들은, 전에 언제고, 그 8돈가 9돈가 보다 더 쎄게 지진하고 쓰나미가 닥쳐서
그냥 다 폭삭 깔앉아 잠기뿌라 캐라."
점잖은 나는 ,
"그거는 좀 심하고, 그 땅덩거리 전부 다, 100km만 태평양쪽으로 떠내려 가라 카자."
입 섞어 말을 하고 싶지 않은 이웃이다.
이이 이꼬루 엠씨제곱... 보다 좀 더 거시기한 뭐 그런 것 없나...
천천히 천천히 하루에 100미터씩, 저 섬쪼가리를 태평양 한가운데로 밀어내 버릴, 뭐 그런...
- 너무 빠르면 우리 동해안쪽에도 피해가 오니까 안된다.
까이꺼, 겨울 호카이도 함 가보고 싶두마는, 안할란다.
저 위, 동생네 하는 짓거리 곱지 않아서 금강산도 안갔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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