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붓꽃 2011/05/14 수목원 붓꽃, 꽃창포 ... 늘 헷갈린다. 핀 자리에서 보면 얼추 알겠는데, 머릿속에서 그려보면 도통 안된다, 언제 道通하려나... 수련도 제빛들이고, 잉어도, 매발톱도 생생하고... 빛바랜 금낭화, 찌그러진 은방울꽃 담는 우리네 빛쟁이들... 그래도, 살아있잖아 ! 커피포토/-scape 2011.05.14
금낭화 - 2011/04/30 금낭화, 저쪽에서는 bleeding heart '피 터지는 심장'이라고 한다. 늦었을까... 싶어 갔더니, 빗속에 이제들 시작, 세 포기 피었다! 다음주, 햇살 존날 꼭 가봐야재. 아그들아, 내일의 황사바람에도 때묻지 말고, 금주머니 속의 사랑, 잘 간직하고 있거라! 2011.04.30 - bleeding heart in the rain 2011.04/30 커피포토/-scape 2011.04.30
목련 2011 - 2011/04/11 끝물의 목련을 낮달이 배웅한다 스러져가는 그늘 아래에 서면 누구라도 그럴 것 같다... 2011.04.11 - 한밭수목원 BW 커피포토/-scape 20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