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벤치

Laugh Out Loud 예루살렘으로 여행을 간 부부, 그런데 도착해서 이틀만에, 신실한 믿음의 자매, 그 부인이 심장마비로 죽어버렸다. 현지 가이드 :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운구하는 비용은 12,000 달러입니다. 여기, 예루살렘에서 장례를 치르고 무덤에 모시는 데는 400 달러가 듭니다. 한참 고민을 ..

봄꽃, 가을잎들 보다도, 내사 웃음꽃이 좋다 한 뎃 장삿일이 어찌 웃음일까만 거친 길가에서 꿋꿋이 봄여름가을겨울을 다 받아내는 여유롭고 푸근한 웃음꽃이 아름다움을... "인제 겨울이니까, 담엔 붕어빵도 잡숴봐유..." 그리하겠습니다. - 가래떡. 붕어빵. 사탕 아주머니... 들이 ..

오동통통 ~ 좋지예? 그래가주고 우째 날라댕기겠냐꼬예? 그래서, 다엿 하라꼬예 ? 껄껄껄껄~~~, 마 그냥 이대로 살랍니더... 이래, 입 마이 벌리고 웃는 오리 봤는교?

웃자고 하는 것이다, 몇 닢, 막걸리 한 병 값 짤랑이면 웃음으로 족한 佐酒다. - 좌주佐酒 술안주 2011/03.13 대전역

"우리같은 사람 보다, 젊은 양반들 한테 좀 찍자고 하지..." 허허이 차암... , 웃어주시던, 유성에 계신다는 어른께, 감사드립니다!

그네들이 즐거워서 같이 즐거웠다, 눅눅한 지하도에서... 비 때문에 바닥이 더 질척거려 청소를 자주 해야한다면서도, "뭣땀시 자꾸 사진 찍으려냐...?" 고 슬쩍슬쩍 피해댕기다가 그래, 기어이 웃음보여주는 당신들이 있어 지하도가 더 아름답다. 비를 피해 광장 옆, 캐노피 밑으로 가니, 도란도란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