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약 補藥 ... 지금 타고 다니는 차를 산지가 10년 하고 7개월. 마침 집 가까운 곳에 지정 장비소가 있어서, 차를 산 그날 후로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하여간, 차에 관한 것은 전부 다 거기에 맡겼다. 흔히 보는 규모의 정비소인데, 사장도, 직원들도 10년 전 그대로. 그런 그들이 잘 돌봐줘선지 여지껏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4.11.19
타이어는 타이어점에, 엔진오일은 오일집에 내일 차 검사도 받아야 하고, 마침 엔진오일도 5400km 를 뛰었으니 갈아줘야겠기에 지난번에 타이어 갈고, 배터리도 갈고, 얼라인먼트야 뭐야 해서 60만원 넘게 쐈던 곳으로 갔다. 퇴근하는 길목인데다가, 그때 녀석들이 '다음에, 엔진오일도 싸게 해드리께요...' 라고 한 것도 생각나서. 한 3..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