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바다로 태풍 오고있다는 밤, 수세미 꽃봉오리
속살 조금 열리는갑다 싶더니
밤새, 혼자 저리 피었다.
파종 늦어 은근히 미안터니
옳은 덕 하나 못지어 민망터니...
둬 마리 벌 왔다갔다 한다, 어찌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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