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reak/LOL

이마음 다시 여기에 - 노사연 / 피아노 연주곡

가을길 2012. 9. 10. 20:50

 

 

 

 

 

못내 아쉬운 이별이
어느새 그리움되어
설레이는 더운 가슴으로
헤매여도 바람일 뿐
끝내 못잊을 그날이
지금도 다시 눈앞에
글썽이는 흐린 두눈으로
둘러봐도 하늘일 뿐


아~~나의 사랑은
때로는 아주 먼 곳에
영원히 찾을 수 없는 곳에
던져버리고 싶을뿐

 

하지만 저쯤 멀어진
그리운 우리의 사랑
대답이 없는 너의 뒷모습
이마음 다시 여기에


- 이마음 다시 여기에 / 피아노

 


단풍잎 클릭 - 장태산 재작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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