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며칠, 온천지가 누리끼리 서걱거렸재.
행여, 늬들 숨구멍 막힐까 물 주며, 흔들어도 줬더니만
옅은 햇살에도 웃음들이 조롱조롱 피었다!
같이 전입 온 상추,, 신선초라고 잘못 알았던 녀석들, 고추, 피망,가지,깻잎도
아직은 건강,틈실하다. 고맙다~~~!
"그래 좋나, 걸핏하믄 카메라 갖다 대노. 저거 식구들은 생전 안찍으면서,,,"
곁가지가 또 생겼네, 잘라주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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