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늘 그립다,바람도 전해 주지 않는
그대 소식.
더 멀어져 가는지도 모를 걸음의 시간
잘 있느냐고,
잘 지내라고 해 줄 수있는
그리움으로
살 만 해서 고맙다고
홀로 돌아와야 한다,
더 시린, 늦겨울 그 연못
그래도, 그리움 있어잘 살고 있다고고맙다고저만치로 손을 내밀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