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보낸 박수, 갈채를돌아서면서 당연히 잊는 관객들이 떠나고噴水가 멎었다한여름 오케스트라는 악기를 닦는다이제는유효하지 않은 되돌이표무한 쉼표의 연주
무지개를 만들 수 없는 낡은 햇살 기운다,반짝이지 않는 날개,프리마 돈나하늘 푸름으로 되어질마지막 飛翔의 숨고르기
- 가을연못 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