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코 씨 Mrs. Hiroko 오늘은 팔보채를 보낸다, 그저께는 풋고추 콩나물 잡채를 보냈고... 히로코씨, 일본 큐슈의 벳부가 고향인데, '한국사람 신랑'을 만나 결혼하고 들어온지 일년 남짓. 그런데, 어찌나 우리말을 잘하는지 참 신통방통하단 생각이 든다. 지난 9월 부터, 웰빙 요리반의 우리 조에서 같이 (5명 1..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