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달력의 마지막 장 마지막 똥글뱅이 12월 2일 - 올해는 일요일. 연초에 그려 놨던 빨간 동글뱅이의 색이 좀 날랐다. 작년 연말, 그때는 젤로 새 것이었던 달력,에 표시를 해둔지도 1년이 됐다는... 옆지기의 56번째 생일. 지도 낼 모레가 육십이네, 거 참. 참 금방이다, 그쟈. * 옆지기 30대 초반의 어느 생일, 미역국 아침을 먹고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