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 lotus / 궁남지 계절은 늘 그렇다, 우리 뜨락 꽃 진 자리 잠자리 머물고 잠자리 머문 자리 꺾여 눈덮힘, 그 그 한참 뒤의 미지근한 약속, 에 늘 비척거린다.... 커피포토/-scape 2013.07.10
맺힘 - 蓮實房 seed pod 이 머꼬? 들어올린 연꽃 보고 가섭 혼자 빙긋 참 골때리게도, 나는 가섭이 지가 와 웃었노...? 쩔쩔거리다가 쩔쩔거리는 이기 머꼬 싶더라카이 요란하지 않은 오르가즘의, 희열의 흔적 커피포토/-scape 2011.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