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리 강변의 오리들, 그리고... 솜털이나 다 벗었는지... 주먹만한 녀석들, 제법 겨울강, 얼음장 차가운데서 해바라기 할 줄도 아네...... 녀석, 오랫만이다! 대청댐, 친구네집 솔나무에서 둥지 떠나 훨훨 날아보려, 나래 퍼덕이던 늬놈 맞재? 그녀석 아니더라도 홀로 의젓함이 참 반갑다... - 어린 매, 강변에서 12/30 .. 커피포토/free wings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