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달 121212 2012. 12.12 06:50' 그믐달 그믐께의 달을 함 찍어봤으면... 하는 마음이 오래전 부터 있었지만 그 고운 아미娥眉 가 껠밪은 (게으른) 나를 기다려 줄 턱이 없지. 여지껏 홀로 짝사랑. 새벽담배 피우러 나갔더니, 아~ 글쎄! 금성 반짝이는 찬하늘에 저 요염한 것이 ! 급한 맘에 (해 뜰 무렵.. 커피포토/more light 2012.12.23
상현, 초사흘 달 - 음력 5월 3일 (2009/06/25) 그믐녘의 달은 만날 수가 없다 나 때문에... 홀로 지켜보는 그 야윔의 비수를 만져보고 싶다 마음 베여 어떤 피 흐를런지 ※ 상현 - 음력 초사흘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앞에 나섰더니 서산머리에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 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 커피포토/more light 2011.05.02
새벽달 - 04/24 - 음 3월 22일 쩔대로 쩐 도시의 달은아파트 물탱크에 부딪치던지 전깃줄에 걸리고 하면서네모진 하늘을 떠 댕긴다.오늘 새벽은 인터넷 서핑 하는갑다햇살이 똥구멍을 찌르려 솟고 있는 아침까지 커피포토/more light 2011.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