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묻지도 따지지도 구차한 구걸도 없이... 아무라도 저 징검다리를 지나가 주지 않을라나... 호시침침 노리면서 수주대토 한다. - 가끔씩 내 나름만의 월척이 걸려 드는 곳이니까. 솔직히 그렇잖아, 밍밍한 풍경보다는 뭔가 움직거리는 것이 있어야 맛이지... 잠시 쭈글트려 앉아 토끼 지나가기를 기다리는데, 오호 ! 종이커.. 커피포토/more light 2011.11.21
케밥 kebab 엊저녁의 이란공책 때문인지, 전에 썼던 글이 생각난다. 묵은, 창고용 블로그 열어서 정리해 본다. 요즘은 케밥 kebab 이 다양한 재료와 양념으로 우리 주위에 적잖게 눈에 뜨인다. 심지어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간이식으로 만들어서 팔고 있다. 출장길에 들른 휴게소, 케밥 간판이 보이길래 구미가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