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변영로, 공초 오상순 두 분이 어느 날 한강에 배를 띄웠는데,
양주 몇 병에, 담배 50갑이 안주였단다.
수주 : "술이 으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담배가 으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꽁초 : "그야, 제일 상위급은 여자가 아니겠나."
수주 : "그야 물론이고, 그 다음으로 술과 담배 중에 순서를 둔다면요?
담배를 앞자리에 두시겠습니까?"
꽁초선생은 답을 미뤘다. "생각을 좀 해봐야겠군. 쉬운 답이 아냐......" / 펌
멋을 아는 선생들의 삶이라니 ......
이런 훈훈함들이 이제, 별로 없다.
양주 몇 병에, 담배 50갑이 안주였단다.
수주 : "술이 으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담배가 으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꽁초 : "그야, 제일 상위급은 여자가 아니겠나."
수주 : "그야 물론이고, 그 다음으로 술과 담배 중에 순서를 둔다면요?
담배를 앞자리에 두시겠습니까?"
꽁초선생은 답을 미뤘다. "생각을 좀 해봐야겠군. 쉬운 답이 아냐......" / 펌
멋을 아는 선생들의 삶이라니 ......
이런 훈훈함들이 이제,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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