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break/LOL

썰렁한 연말 - 고양이, 쥐 생각 하기

가을길 2011. 12. 7. 12:11

 

 

 

침체된 경기, 그 불경기 때문인지 연말연시 술자리 예약... 이 많이 줄었다고

식당, 술집들의 얼굴에 주름이 늘었다... 는 뉴스. - 뭐 뉴스거리도 아닌.
하긴, 나도 올 연말의 좀 거한 술자리 약속이 작년의 딱 절반, 두 건 뿐이다. 좋다.

 

기원에서, 텔비보던 후배 한 사람,
"형님, 우리사 술 적게 묵고, 돈 덜 들어 괜찮지만, 노래방 아지매들 수입이 줄어서 우짜겠는교..."

피힛, 글킨 글타.
"그라믄, 니가 함 쏴라, 방실방실 도우미 기쁨조 해봐라 ..."

"족발이나 묵으러 갑시더, 마.."
"족발 추려주는 도우미 있다카더나, 으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