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포토/more light

결빙, 또는...

가을길 2011. 12. 24. 20:22

 

 

 

 

겨울못에서...

 

 

 

 

나무가 자란다

결빙 속으로 가지를 뻗친다

 

 

 

 

그렇게 자라고 있었다

결빙, 또는...

 

어떤 나무는 빙점의 연못에서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1.12.24 - 수목원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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