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못에서...
나무가 자란다
결빙 속으로 가지를 뻗친다
그렇게 자라고 있었다
결빙, 또는...
어떤 나무는 빙점의 연못에서
봄을 기다리고 있었다.
2011.12.24 - 수목원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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