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떠난 잎자리 아픔 추스리기도 전
갑자기 찔러오는 絶命의 톱질,空間을 재단裁斷 당하는소리없는 비명졸지에 끊긴 혈맥 당황하던 심장뭉툭해진 팔로 겨우내 시를 썼다기러기 한 마리도 없는 냉정한 冬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