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e with ... 어제 아침 (11/10) 에 본... 하룻 새, 바람에 날리웠는 갑다. 낙엽 따라 가버린 ? 바람 따라 가버린 gone with the ... 닭 대신 꿩 커피포토/-scape 2014.11.11
shadow in the fall 언제나 점잖은 편 말이 없구나, 니도 가끔은, 내 기분 따라서 늬 색깔도 좀 바뀔 수 있다면? 기분 좋게 술 마실 때는 진한 매실주 빛 화가 날 때는 니도 벌겋게 아니구나, 마 이대로 그대로 같이 주욱~~~ 가자꾸나, 점잖게...... 커피포토/more light 2014.11.09
dreams of Pygmalion 밤 열두 시, 호박마차 바퀴 소리 맨발의 신데렐라들이 깨어나는 마법의 시간 여기 미술과 학생들에게 부탁을 해야겠어. 쟈들한테도 딱딱 맞는 유리 구두를 신겨 주라고, 그래서 얼른들 시집 보내버려야지 이거 원 ,정신 상그러버서 - 2014. 10.29 한남대 미술교육관 창살 없는 창고 커피포토/object 2014.10.29
for me 거울속의 가을 한복판에서 가을속의 거울을 본다, 남아있게 될 것을 본다 나는 늘 남아있는 편 남아, 그리움에 야윔이 차라리 낫다 커피포토/object 2014.10.21
knock 문 좀 열어 봐봐요, 온여름을 담쟁이는 문 뒤의 당신이 궁금했다 knock knock knock ... 마지막 잎 진 뒤에도, 영 열릴 것 같지 않다, 문 뒤의 뉘는, 외려 덩굴손 다칠라 차마 잡지 못하는 문 손잡이 이대로 그대로 가을이, 또 겨울이 갈 것이고 니나 내나, 참 안타까운 기다림들이다, 늘. 2014. 10 - .. 커피포토/object 201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