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日庵 - 白雲僧不掃 불일암(佛日庵)-이달(李達) 寺在白雲中 사재백운중 白雲僧不掃 백운승불소 客來門始開 객래문시개 萬壑松花老 만학송화로 흰구름밭에 절이 있어 스님은 구름을 쓸지 않네 손님 있어서야 열리는 문 온 골짜기에 송화가루 날린다 白雲僧不掃 구름을 구태어 쓸어낼까나, 그래... 그러게... ... ... 掃 : 쓸 .. 學而時習之/漢文 漢詩 2011.08.24
夜夢 - - 李亮淵(이양연) 夜夢 鄕道千里長 秋夜長於路 家山十往來 簷鷄猶未呼 첨계유미호 : 처마 밑 닭이 아직 울지 않았다 秋夜長於路 , 그런 가을밤을 기다리며, 장마 꿉꿉한 날은 뽀송하게, 추억을 다림질 한다. 學而時習之/漢文 漢詩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