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본 시집 - 詩集, 함부로 시집 보내지 마라... '보신 책은 내리시는 역의 책장에 꽂아 주세요' '소장하고 계신 책들을 보내 주세요...' - 지하철역 승강장 '시민문고' 책장 '증정본' 시퍼런 문신 찍힌 날 부터 終身 외면처분 되어진 같은 詩集 서 너권... 마음 가난한 뉘의 舍利函 겉장도 들춰지지 않은 10년도 더를 푸릇한 내음 여전한 속.. 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201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