調和 "보리밥 드시러 가실래요?" 따라 갔었는데, 하필 왜 월욜은 휴업이라카노... "마, 챠뿌자, 이 근처, 오리 국물 잘한다며, 거기 가자..." 민망해 하는 녀석을 달랬다. "에이, 여기 비빔밥이 정말 끝내주는데요... 죄송해요..." 저거들 쉰다는데, 니가 뭐 죄송하냐? 젤로 맛있는 비빔밥? 그 건, 내가 젤로 잘한다..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