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한 근, 채소 한 근, 계란 한 판... 참, 참 오래 전 이란 Iran 하고도, 정말 깊은 산골짜기 현장에 근무할 때, 그 동네 특산물은 '석류' 였다. 큰 것은 어른 주먹 두 개 정도 컸다. 강수량 아주 적은데서 자라선지 그 붉음, 그 진한 향기와 달콤함은 그날들 이후, 여지껏 맛 본 적 없다. 석류 이야기 아니고... 전기도 들어..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