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장독대 - 2008.04/02, 영덕에서 택배가 왔다, 짭쪼름 엄마의 장독간이 왔다 흐린날도 반짝인다 시누대 뒤란, 홀엄마 발소리에 숨쉬는 장독간 기울 수도 없이 날근날근해 진 무릎, 연골주사 맞고 몇 며칠을 휘청거리더라면서도 '힘든지 연락도 잘 없네...' 뭉게뭉게 걱정 피면 홀엄마는 그림자 .. 느낌, 그 여운/에스프레소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