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느낌표로 온다, 봄... 가뜩이나 묵은 슬레이트 지붕 까무러치게 짓누르던 零点下의 빠떼루(pater)도 아예 숨죽인 기다림에 제가 지쳤다 - 입춘 커피포토/object 201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