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의 염색약 3 이래 저래 살 것 많아 짐이 좀 될 거니까, 오후에 시간 맞춰 코스트코에서 만나잔다, 옆지기. 주말이라 차 밀리느니 어쩌니... 쓰잘데기 없이 뻗댓다가는 뒤 좋을 것 없어 가긴 갔는데, 왠일? 먹거리를 맘대로 고르란다. 베이컨도 좋고, 햄도 오케이란다, - 이기 머야,머야 좀 불안... 하지만, ' 그래, 이왕..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