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탈... 내지는 모처럼의 늦은 술자리가 파하고 그래도, 조금은 더 맑은 정신의 내가 대리운전 5대를 불렀다. 계룡가양전민세천 - 먼 뎃놈들 - 다 보내고 홀로 좀 뻘쭘타. 내가 가야 할 '둔산'쪽 기사는 도통 오지를 않는다. 이넘 저넘 다 빠져 나간 주차장에서 별을 본다. 저별이고 뉘별이고랄 것 없이 참, .. 느낌, 그 여운/블랙커피 2012.09.04